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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 서로 사랑하라(이 풍진세상 만났으니)

샤마임 201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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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이 찬양은 1921년 그러니까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권면가이다. 1930년대가 되서야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곡이다. 원래는 1850년 미국 제레미아 인갈스의 수록된 'The Lord into His Garden Comes' 찬양곡이었다.


1910년 일본에 전해졌다. 미스미 스즈코(三角錫子)라는 여교사가 사고 죽은 여학생들을 추모하여 곡에 자삭시를 붙여 '새하얀 후지산의 뿌리'라는 진혼곡으로 만들었다. 


1910년 그리스도인이었던 임학천이 인갈스의 곡을 자작시를 붙여 <이 풍진 세상을> 발표한다. 박채선, 이류색 민요가수 두 사람이 1921년 발표한다. 1930년 채규엽이 레코드로 내면서 유명하게 된다. 가사는 나라를 잃은 설움을 담고 있다. 



(1)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우리 할 일이 무엇인가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2)하나님은 곧 사랑이요 주 예수님도 사랑이라

성령 받은 자 큰 증거는 온전한 사랑이라


(3)사랑은 항상 오래 참고 또한 참으로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아니하네


(4)사랑은 교만하지 않고 또한 무례히 행동 않고

자기 유익을 구치 않고 성내지 아니하네


(5)사랑은 남의 악한 것을 기억하지도 아니하며

불의한 것을 기뻐 않고 진리로 기뻐하네


(6)사랑은 무슨 일에 참고 또한 범사에 믿으며

범사에 항상 바라면서 범사에 견디도다


(후렴) 형제여 서로 사랑하자 우리 서로 사랑하자

사랑의 주님 계명 지켜 힘써서 사랑하자










[자료 출처]


나무위키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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