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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목회칼럼] 리더퍼드의 원자실험

by 하늘땅소망 2015. 4. 25.

[목회칼럼] 


리더퍼드의 원자실험


과학사를 연구해 보면, 과학의 발달이 정비례 그래프가 아니다. 어떤 때는 아무런 발전도 없이 긴 시간을 보내기도하고. 어떤 때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기도 한다. 발달은 수많은 연구와 실패의 시간들이 축적된 이후에 일어난다. 하지만, 결정적 계기는 ‘관점의 변화’가 이루어 질 때다. 원자연구의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든 1911년의 이야기다. 1911년 이전까지 사람들은 원자가 ‘건포도 푸딩’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 양전하를 띠고 있는 푸딩 모양의 원자 속에 음전하를 띠는 전자가 건포도처럼 박혀 있다는 견해이다. 1911년, 맨체스터 대학의 리더퍼드와 그의 학생들은 방사능 실험을 통해 지금까지의 원자에 대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는 두 명의 학생, 가이거와 마스덴과 함께 몇 원자 층 정도로 얇은 백금 박편에 알파입자를 쪼여 보았다. 그러자 알파입자가 튀어 나오기도 하고, 한쪽으로 휘어지기도 하고, 통과하기도 했다. 리더퍼드는 특이한 현상을 알아내고 결국 원자의 대부분은 비어있으며, 중심에 핵이 자리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원자는 태양계와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중심부에 원자의 무게를 대부분 차지하는 핵이 자리하고 있고, 나머지 전자들은 핵을 중심으로 원형 운동을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고민하지 않았던 알파전자 실험을 통해 원자핵을 발견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그의 실험은 원자를 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동안 유대인들은 육신적으로 아브라함의 혈통이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존의 잘못된 생각을 지적하고,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은 육신적인 혈통이 아니라 영적혈통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속적인 기준과 육신적인 조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철저히 영적이며 믿음으로만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 리더퍼드의 실험을 통해 원자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듯, 하나님의 나라도 예수님의 말씀과 영적인 깨달음이 있을 때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이 정해준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기준을 따라야 한다. 그것은 믿음으로 얻어지는 영적인 감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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