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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택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할 책 100]

샤마임 2014. 2. 14.

좋은 책 백 권을 소개합니다.


 송광택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할 책 100]

 


정말 좋은 책 100권을 선별했다.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원 대표인 송광택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죽기 전 꼭 읽기를 바라는 책을 주제별로 선별하여 100권을 추천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먼저는 신앙을 북돋우는 경건서적을 읽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성을 계발하기 위해 철학서적과 정치, 역사 관련 서적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개요적인 안목은 누구나 안다.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는 고민이 된다.

 

송광택 목사는 백 권을 선별하여 추천 한다. 1장에서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을 추천한다. 브레넌 매닝의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의 경우 자녀로서 영적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를 알려 준다. 네 번째 책인 래리 크랩의 래리 크랩의 네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려라에서는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축복을 들려준다.

 

2장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나를 사랑하기란 주제로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한다. 개혁주의와 청교도 영향을 받을 우리나라는 를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로서 강조 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로서는 축소되고 무시된 것은 확실하다. 나를 부르시고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필요가 있다. 오스 기니스의 소명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헌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로리 베스 존스의 사명 선언문, 인생으로 승부한다.’는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한다.

 

3장에서는 예수님, 당신은 내게 누구입니까?’를 질문하며 신학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질문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나와 관계가 없다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를 놓치면 안 된다. 마이클 프로스트는 바보 예수라는 책에서 지혜 자체이신 예수께서 스스로 바보가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고, 세상의 관점으론 바보처럼 살아가셨다고 말한다. 거룩한 어리석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함께 거하신다. 안요한 목사의 낮은 데로 임하소서, 그 이후는 안요한 목사가 주님을 만나 후 아름다운 사역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4장에서는 관계를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갈 것인지를 다룬다. 성도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지 세상을 벗어난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결국 세상 속에서 살아가야하고 거룩한 천국을 살아내야 한다. 살아감은 관계로 귀결(歸結)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관계를 맺고 풀까. 고든 맥도날드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라는 책에서 함께 있어야하고,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이 함께 있어야하며 나를 나누는 것과 상대를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헌신이 불가피하다. 헌신 없는 관계를 수단에 불과하다. 케피 체프만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랑의 언어에서는 다섯 가지 사랑의 형태를 살핀다. ‘, 시간, 선물, 봉사, 신체적 접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한다. 사람마다 필요가 다르다. 누구는 함께 있는 시간을 원하고, 누구는 봉사가 필요하고, 누구는 포옹해 주어야 한다.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5장에서는 지적 성정과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한다. 지적 수준을 높이데 독서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테리 클리스피는 지적 성장과 영적 성숙을 위한 종횡무진 책읽기에서 기독교인의 독서법과 고전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한 저자를 읽고, 한 주제를 읽으면 좋다. 또한 독서그룹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데이비드 매케너는 영적 성장으로 가는 즐거운 책읽기에서 성경 읽기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독서하지 않는 것이 모순이라고 지적한다.

 

6장에서는 가정을 잘 경영하기 위해 책을 추천 한다. 현대에 가족보다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과학과 문명의 발달은 혜택보다 폐해가 더 많다. 특히 가족의 분열과 파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켄 산데는 부부 갈등 전략 4’에서 갈등의 전투지대를 사랑의 둥지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갈등은 잘못된 욕망에서 일어나고 이것을 해소할 때 문제는 해결 될 수 있다.

 

7장에서는 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신뿐만 아니라 교회와 세계관, 기독교인의 문학 독서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을 제시 한다. 문경준 전도사님의 생애와 사랑의 원자탄의 주인공인 손양원 목사님등을 소개하여 따라야할 신앙의 본을 제시한다. 재물과 문학에 대한 통찰력있는 저서들을 소개함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서 살아가야할 정보를 제공한다.

 

책 홍수시대다.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난감하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으라. 좋은 독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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