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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19)-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샤마임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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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로버트 멍어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더립히지 말라고 한다.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에 이르며,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치는 것이며 하나님 백성 됨의 표지이다.


로버트 멍어는 마음을 하나님의 집으로 비유하며 하나님의 모시기에 합당한가를 묻는다. 서재, 주방, 거실, 작업실, 오락실, 침실, 벽장을 살핀다. 모든 장소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땅이 아닌 곳은 단 한 평도 없다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외침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다.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때로 사용되어야 한다.


서재는 관심과 호기심의 장소이다.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책과 사진은 없는가? 주방을 보라.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돈과 학위, 증권과 주식 등은 없는가? 식탁은 영혼이 양식을 먹어야 하는 데 세상의 온갖 탐욕으로 가득차야겠는가? 거실은 주님과 교제의 장소이다. 급한 용무 때문에 주님과의 교제를 미루고 건너뛰지는 않았는가? 무엇이 삶의 우선순위인가? 작업실은 어떤가? 내가 나의 힘으로 일을 할 때는 나의 힘만큼만 한다. 주님께 의탁할 때 경이로운 일이 일어난다. 작업실도 주님께 맡겨야 한다. 그 다음 오락실, 침실, 벽 등 우리가 주님께 내어주어야 할 곳은 많다. 아직도 나의 집인 양 고집하는 미욱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나의 모든 마음을 주님께 명의 이전하라 충고 한다. 이젠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


밑줄긋기


당신이 하나님의 실재를 알고, 당신 존재의 깊숙한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단지 마음 문을 열고 그 분께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원자요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요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해가 지남에 따라 내 생각이 그리스도께 집중될 때 그 분의 임재와 정결하신 권능에 대한 의식이 잘못되고 불결한 상념을 쫓아 버린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혼자서 당신 마음의 거실에서 기다리시도록 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시간과 장소를 찾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그 분과 더불어 나누도록 하십시오.


그 분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아름답게 하고, 또 그 삶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다.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 10점
로버트 멍어 지음, 신은재 그림,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편집부 옮김/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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