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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절박한 것

샤마임 2013. 3. 28.

책을 읽다가 마음에 닿아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절박하게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가장 절박한 것


어린 시절 가장 절박한 것은 빨리 학교에 가는 것이다.

학창 시절 가장 절박한 것은 어서 어른이 되는 것이다.

졸업 후 가장 절박한 것은 어서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직장인의 가장 절박한 것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다.

결혼 후 가장 절박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자식을 낳는 것이다.

아이가 커가면서 가장 절박한 것은 돈이다.

삶의 여유가 조금 생기자 가장 절박한 것은 행복이다.

행복하다고 느껴질 때 가장 절박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가장 절박한 것은 좀 더 오래 사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은 정신없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가버린다. 고난주간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향해,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는가요. 당면한 현실적 필요에 함몰되어 영원한 생명을 향한 갈망은 우순순위에서 밀어내고 있지 않은지를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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