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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독서가이다.

샤마임 2010. 2. 27.

위대한 지도자는 위대한 독서가이다.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지독한 독서가요 메모광이었던 체 게바라.
그의 혁명적 사고와 아이디어는 끊임없이 읽어대는 책 속에서 나왔다.

Che Guevara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고인물과 같아서 금새 썩어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 것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을 얻게 된다.

위대한 영웅들은 모두가 위대한 독서가들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적은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기만 하면 책을 샀다.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조선의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책벌레였으며, 그의 책읽는 습관은 백독백습으로 끊임없이 이해하고 알기 위해 끝까지 파고들어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병중에서도 책을 놓지 않는 그야말로 책의 사람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다산 정약용은 실용주의적 책읽기를 시도한 사람이다. 그는 끊임없이 독서하면서 '어떻게 모두가 잘 살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즉 목적있는 책읽기를 통해 책과 교감하고 책을 통해 무엇을 할수 있는가를 생각했던 것이다.

에디슨의 다독습관도 주목해 볼 만하다. 12살부터 생업을 위해 일을 하기 시작한 시절 디트로이트의 도서관의책을 전부 읽을 계획을 세우고 끊임없이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콩나물에 물이 빠져 나가듯 쉽게 쉽게 지나쳐가는 듯한 책읽기였지만 포기하지 않는 그의 습관적 책읽기는 결국 위해단 발명가로 만들었다.

Oprah Gail Winfrey

오프라 윈프리는 어떤가? 그의 명성은 익히 하는 바이다. 그녀는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가? 바로 책읽기를 통해서이다. 불우한 시절 책을 통해 자신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세상을 비관적으로만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젼을 품기 시작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갔던 것이다. 오프라윈프리의 독서클럽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는 안다.

가장 위대한 독서가는 누구일까? 놀랍게도 예수님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성전에 올라가 종교지도자들과 어린나이에 토론을 했다고 한다. 이것은 마치 초등학생이 핵물리학박사들과 양자역한을 토론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주님의 토론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 아무렇게나 보낸 것이 아니라 철저히 율법에 집중하고 공부하는 광적인 독서가였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바울 역시도 위대한 초대교회 지도자로 그의 편지나 글으보면 당시의 학문이 깊숙이 묻어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우리는 무엇보다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며, 궁극적 가치와 비젼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기독교 고전을 읽어야 한다. 기독교 고전을 주님을 따라 살기 위해 몸부림쳤던 믿음의 선진들의 고민과 성찰이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세번째로 우리는 폭넓은 독서가이어야 한다. 세상의 지식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반은총이 들어가 있으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을 말씀하시고 계시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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