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정착, 7명의 관계

새가족 정착, 7명의 관계

어떤 설문 조사에 의하면 100명의 새신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착률은 50%였다. 그런데 정착한 50%의 사람들의 74%는 7명 이상의 새로운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교회에 정착하지 못한 83%의 사람들은 3명 미만의 사람과 친분관계를 맺었다고 한다.^[각주:1]

이러한 통계가 보여주는 것은 새가족은 단지 전도만으로 정착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사람은 관계적 존재다. 타인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결코 그 안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나가게 된다. 

사람은 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한 사람이 어느 회사나 모임에 들어갈 때 서로 친한 사람이 없을 때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대체로 2-3명 정도의 친한 사람만 이써도 그곳에 소속감을 느낀다.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새가족 정착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에서 새가족이 올 때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정착의 핵심은 새로운 사람은 기존의 사람에게 안내, 연결 시키는 것에 있다.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하면 만든 것이 '밴드 목회'^[각주:2]이다.

1. 출처: http://books.google.co.kr/books?id=j374IvgjXqEC&pg=PA13&lpg=PA13&dq=%EC%98%88%EC%86%90%EA%B5%90%ED%9A%8C+%EC%83%88%EA%B0%80%EC%A1%B1+%EC%A0%95%EC%B0%A9+%EB%85%BC%EB%AC%B8&source=bl&ots=6O0JMPa4ZJ&sig=F0tFLmYmP_aQOsKGqEQeePogKJ4&hl=ko&sa=X&ei=YWdiUPbHK6_xigKEl4GIDg&ved=0CCoQ6AEwAA#v=onepage&q=%EC%98%88%EC%86%90%EA%B5%90%ED%9A%8C%20%EC%83%88%EA%B0%80%EC%A1%B1%20%EC%A0%95%EC%B0%A9%20%EB%85%BC%EB%AC%B8&f=false [본문으로]
2. https://m.cafe.daum.net/MD2000/H3Kf/1043?listURI=%2FMD2000%2FH3Kf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