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로교회 고등부 임원수련회

첫째날 밤에 있었던 공동체를 위한 성격검사와 기도합주회 풍경을 담았습니다. 자정이 넘도록 계속된 기도회.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제목과 꿈을 위해 칭찬해주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주님을 향한 사랑과 비젼을 향한 헌신을 품고 있었습니다. 배내골의 펜션에서 갖은 이 수련회를 통해 영적인 교제와 팀웍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기투표에서 단연 일등. 래권이 정말 귀엽고 착하다.

경진이 무언가에 심취한듯 언제나 진지함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우리 회장님. 하함이.. 날렵하고 생동감이 넘친다.

혜영이.. 볼그란 볼이 이쁜 아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상담가이다.

이쁜이 민지.. 웃는 모습이 참 귀엽다.

귀엽고 깜찍한 채령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여장부? 심했나? 하여튼 뭘 해도 잘할 것 같다. 

예지.. 아무리 봐도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단말야... 공부도 짱. 신앙도 짱. 멋진 아이다.

은진이.. 신디메인을 맡으면서 부담이 커져서 기도해 달란다. 귀엽고 운동체질의 튼튼한 육체? 주님을 위한 특별한 비젼을 품기를.... 일본에서 살아 와서 일본어를 잘한다. 대화가 될 것 같다.

오호~~~ 홍기. 건축가의 꿈을 가진 멋진 십대의 소년.

산업디자이너인 아빠를 닮아 그대로 계승하고 싶다는 동진. 총무이면서 하함이와 가장 친한 녀석이다. 짜식 너무 멋지게 생겼단 말야..

12시 30분까 이어지 기도회시간. 한사람 한사람 모두를 위해 기도해주고 일일이 축복해주고 격려해 주었다. 앞으로 이들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

칭찬해주기 시간을 통해 우리는 각 개인들에게 얼마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어 기쁩니다. 한결같이 너무 짧은 수련회가 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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