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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백독 / 사무엘하

샤마임 2012. 5. 16.

성경통독 이렇게합시다.


성경백독 / 사무엘하


사무엘하는 영적 전쟁을 게을리하지 말것을 권면합니다.


사무엘하의 이야기는 사울의 몰락과 다윗이 왕위에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은 다윗의 말년에 일어난 인구조사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아리우나타작마당에서 죽음의 천사가 칼을 들고 서고, 그곳에 제단을 쌓고 제사함으로 여호와의 진노가 그치는 이야기입니다. 연대로 따지면 다윗이 왕위에 오른 서른살 즈음, BC 1010~970 년까지의 시기입니다. 사울, 다윗, 솔로몬은 모두 40년 동안 왕으로 통치했습니다.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합 40년의 기간동안 통치하게 됩니다.


사무엘서의 이야기가 포물선처럼 비천한 자로 살아가는 한나, 사울, 다윗 등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 주십니다. 그러다 범죄함으로 다시 비천한 자의 자리로 내려가는 삶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나는 올라가고 내려오지 않지만, 사울은 올라갔다가 다시 바닥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나 다윗은 목동에서 왕으로 올라가다가 범죄함으로 내려가지만 완전히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무엘하 7장에 기록된 다윗의 언약에 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성전의 터를 정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아리우나 타작마당은 매우 의미있는 곳입니다. 약 천년 전에 아브라함이 자신의 독자아들 이삭을 바친 곳이고, 솔로몬에 성전을 짓는 곳이됩니다.


사무엘서는 성전건축을 준비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우리는 사무엘하는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높여주신 은혜의 자리를 방탕한 삶으로 바꾸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다윗에게 찾아온 은밀한 죄악들은 다윗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의 영혼을 파멸로 이끌고, 생명과 축복의 가정을 혼돈과 저주로 만들어 버립니다. 밧세와의 불륜으로 인해 다윗의 가정이 큰 어려움에 처하고, 교만한 마음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죽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게 됩니다. 지도자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이로인해 우리는 사무엘하에서 영적전쟁에 승리하도록 부르시는 강한용사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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