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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Incarnation

샤마임 2011. 12. 23.



                         Incarnation

인류의 가장 위대한 사건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불의 발견을, 어떤 사람은 인류의 대이동을, 어떤 사람은 시이저의 루비콘 강 도하를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루터의 종교개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위대한 사건은 말하지 않았다.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키고 완전히 새롭게 하는 사건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이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 인류는 죽음의 역사를 지나왔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절대불편의 진리이다. 문명은 흥망성쇠를 이루고 위대한 영웅들이 탄생하고 죽기도 했지만, 결국 죽음의 선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철학자들과 정치가들, 도덕가들은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날이 갈수록 세상은 더욱 악해지고 불안해졌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자신의 독생자 아들을 제물로 삼으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예수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으며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죽음에서 생명의 역사가 되었으며, 영원한 저주에서 복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성육신 사건은 저주받은 인생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정이다. 2011년을 마무리 하면서 우리는 가장 위대한 사건 앞에 서있다. 버려지고 소외된 죄인들을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다시 한 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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