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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묵상,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샤마임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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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잘 알려진 찬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에서는 잘 불려지지 않는 찬양 중의 하나이다. 주일저녁이 수요일 찬양 때 하고 싶었으나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어설픈 모양새로부르고 싶지 않아서 한참을 미루었던 찬양이었다. 그러다 수요기도회 때 이성복 목사님이 부르는 것이 계기가 되어 이제는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주 김학준 목사님께서도 이 찬양을 함께 불렀다. 전에는 이 찬양이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잘 몰랐다. 본격적으로 부르기 위해 주일 날 한참을 듣고 연습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사 하나 하나가 얼마나 감동스러운지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주님께 무엇을 부탁하는 간구의 내용이 아닌 하나님 앞에 십자가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결단의 찬양이다.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고 하늘에서 불이 내리기를 기도했던 엘리야의 심정으로 이 땅과 한국 교회 위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있네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우리 가슴에 새긴 주의 십자가 사랑 나의 교회를 사랑케하네
주의 교회를 향한 우리 마음 희생과 포기와 가난과 고난
하물며 죽음조차 우릴 막을 수 없네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희망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성령안에 예배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HYMN] - CCM/ 우릴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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