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다윗12

다윗의 생애 다윗의 생애 기원전 1030-기원전 961 이스라엘 2대 왕이며, 기원전 1010년부터 기원전 970년까지 통치했다. 유다 지파이며, 아버지는 이새의 여덟번째로 막내이다. 목동이며, 음악가이며, 뛰어난 정치가이자 예언자이다. 다윗의 지은 시가 적지 않다. 다윗의 시중 가장 유명한 시는 시편23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위의 자손'이다. 왕이 되기 전의 다윗 목자 다윗 다윗은 아버지 이새의 양을 키우는 목동이었다. 사무엘이 사울을 대신할 왕을 세우러 왔을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다. 목자는그 당시도, 그 이후로도 가난하고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었다. 누가복음에 등장하는 목자들 역시 낮은 신분이다. 목자들은 양들과 24시간을 보내야 한다. 잠을 제대로는 자는 곳도 없고, 움막의 한 구석에서 작은 방을.. 성경인물/성경인물(구약) 2021. 3. 17.
[성경개론] 구약 역사 5. 통일왕국시대(B.C. 1050-931) [성경개론] 구약 역사 5. 통일왕국시대(B.C. 1050-931)5. 통일왕국시대(B.C. 1050-931)모세 오경으로 불리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좁은 의미에서 ‘토라’로 불렸고, 다른 어떤 성경보다 중요하고 가치 있게 여겨지는 책입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성경은 모세 오경의 해석, 또는 성취를 보여줍니다. 지난 번까지는 사사시대를 다루면서 이스라엘의 실패를 살폈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첫 사람들의 타락, 그리고 살인,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의 광야에서의 죽음, 그리고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도 별 수 없는 타락 존재들인 것을 역사는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둡고 탁한 시대가 이어지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준비.. BIble Note/성경개론 2020. 3. 1.
[시편 23편 묵상] 5. 상을 베푸시는 여호와 [시편 23편 묵상] 5. 상을 베푸시는 여호와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리시다 상상력을 더하여 읽는다면 5절은 쉽게 읽을 있는 본문이 아닙니다. 그는 지금 원의 목적, 즉 원수의 눈앞에 있습니다. 그 원수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온전한 상태라면 다윗을 죽이기 위해 달려들 것입니다. 아니면 이미 정복해서 포박 당한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쟁이 끝났으니 하나님께서 포상을 하는 장면일 수도 있습니다. 학자들도 양분되어 서로 논쟁하고 있지만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김정우는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으나 ‘앞에서’를 ‘거슬려’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문장을 분해해 봅시다. 히.. BIble Note/시편Psalms 2018. 4. 6.
[시편 23편 묵상] 4. 보호하시는 여호와 [시편 23편 묵상] 4. 보호하시는 여호와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피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양들은 한 곳에 머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풀은 양들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겨울이 되면 산 아래로 내려가야 하고, 여름이 되면 산언덕으로 돌라가야 합니다. 중간에 계곡과 골짜기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하는데 하필, 그 중간에 고난의 시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험악한 광야의 길과 같습니다. 피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어 성경의 .. BIble Note/시편Psalms 2018. 4. 2.
[시편 23편 묵상] 3. 지도하시는 여호와 [시편 23편 묵상] 3. 지도하시는 여호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부흥케하시는 여호와 여호와는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소생’시키다는 히브리어 ‘슈브’는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다는 뜻입니다. 처음의 자리, 처음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죄에 빠진 사람들에게 처음의 자리는 어디일까요? 성경은 처음 사람을 만들 때 가장 완벽하고 온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죄는 이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되돌아가는 것은 처음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 이상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약간 수정하고 개선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간과하시고 없었던 것처럼 대하신다는 말입니다. 동일.. 설 교/성경묵상 2018. 3. 29.
[시편 23편 묵상] 2. 인도하시는 여호와 [시편 23편 묵상] 2. 인도하시는 여호와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저는 1절의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를 깊이 묵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문제가 2절 전체에서 말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함이 없는 이유는 ‘인도하시는 목자’ 때문입니다. 목자는 양들을 인도합니다. 어떤 목적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그것을 양들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먼저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푸른 풀밭’입니다. 풀은 양들의 먹이입니다. 풀이 없다면 양들은 살 수 없습니다. 양들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것은 ‘푸른 풀’입니다. 목자는 푸른 풀이 어디 있는지를 알고 그곳으로 양들을 이끌어야 합니.. BIble Note/시편Psalms 2018. 3. 28.
인물로 읽는 기독교 세계사 인물로 읽는 기독교 세계사 [구약]아담가인-아벨에녹노아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모세-미리암여호수아사사들사울-다윗-솔로몬 [신약]예수 그리스도베드로 외 12제자바울디모데 [초대교회]폴리갑터툴리안 암브로시우스어거스틴고레고리1세 [중세]보나벤투라프란체스코 토마스 아퀴나스안셀무스 요하네스 둔스 스코투스블레이즈 파스칼 [종교개혁]루터칼빈쯔빙글리-불링거존 오웬존 번연 야콥스페너 [근대]하르낙케에르 케고어 [현대] 루돌프 불트만위르겐 몰트만칼 바르트마틴 루터 킹 기독교 인물 사상 사전토니 레인 Book 2018. 1. 21.
시편 23편, 목자가 본 시편23편 / 양과 목자 목자가 본 시편23편 / 양과 목자필립 켈러 필립 켈러에 의해 보이스사에서 출판 되었다 다시 생명의 말씀사에서 재출간된 책이다. 필립 켈러(Phillip Keller)는 동아프리카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토론토대학에서 토양학을 전공했으며, 다시 8년을 양을 치는 목자로 살았다고 한다. 사진에도 재능이 있어 세계를 다니며 많은 사진을 찍었다. 그의 삶의 궤적을 통해 보면 목자로서 시편 23편을 해석한 최초의 책이다. 미국에서는 2백만원 이상이 팔린 것으로 전해지며, 기독교계의 큰 호응과 반응을 얻어낸 책이라고 한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은 1979년 보이스사에서 출간된 최초 번역본이다. 이후 동일한 출판사에서 재판되었다가 1992년 생명의 말씀사에서 로 출판되어 2008년 재판되었다. 필립 켈러는 많은.. Book/신간소개 2016. 11. 4.
[목회칼럼] 거인족의 탄생 [목회칼럼] 거인족의 탄생 거인족이 정말 존재했을까? 만약 있었다면 신장은 얼마나 되고 힘은 얼마나 될까? 거인족에 대한 이야기는 신화나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그러나 성경은 신장이 3m가 넘는 거인 족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증언한다. 창세기의 네피림족이나 다윗과 싸웠던 골리앗 등은 신장이 최소한 2m 50cm에서 4m 정도 되는 거구들이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령했던 바산 왕 옥의 철재(鐵材) 침대 길이는 무려 왕의 큐빗으로 9큐빗인데 약 4m 80cm이다. 바벨론 신화에 나오는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길가메시 역시 거인이었다. 영생을 찾아 떠난 그는 결국 ‘영생은 신이 가졌고, 사람은 먹고 마시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운명’이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거인..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5. 2. 21.
목회칼럼-중년의 위기와 영적 위기 목회칼럼 중년의 위기와 영적 위기 영화화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소설 라는 소설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인 로버트 킨케이드와 가정주부인 프란체스카의 나흘간 사랑을 다룬 실화 소설이다. 여주인공인 프란체스카는 교사 일을 하며 행복해 했지만 남편의 반대와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교사직을 내려놓아야 했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었지만 현실은 꿈을 이루기에 너무나 척박했다.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홀로 집을 지키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마을을 찾아온 사진작가를 만나게 된다. 그는 감정에 이끌려 살아가는 자유로운 영혼 이었다. 사진작가였던 킨케이드과 대화를 나누면서 프란체스카는 그녀가 그토록 동경하던 자유를 누리며 살아..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11.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