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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폭주하는 부흥과 개혁사 신간

샤마임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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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간] 폭주하는 부흥과 개혁사 신간 



부흥과 개혁사가 신간을 폭주하듯 출간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 가벼운 책들이 아니다. 두께도 두께지만 한 권 한 권이 가진 무게감이 결코 작지 않은 책들이다. 


1. 자연법과 두 나라


부제를 '개혁파 사회사상의 발전에 대한 연구'로 잡았다. 원제는 ' Natural Law and The Two Kingdoms'이다. 읽지 않아 평하기는 힘들지만 제목에서 책의 내용을 가늠해 보자. 


자연법은 하나님을 배제한 자연의 원리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아퀴나스와 헤겔, 에른스트 블로호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사뭇 궁금하다. 부개사에서 그런 관점으로 풀어낼 책을 낼 것 같지는 않고... 하여튼 궁금하다.






2. 성경 신학적 구약개론


'성경 신학적'이란 말이 구약 개론에 붙여지니 이상한 느낌이 든다. 개론서 자체가 성경 신학적이지 않는가? 그래도 뭔가 다를 거라 생각은 여전하다. 



3. 마가신학


데이비드 갈런드의 <마가신학>이다. 청교도 신학에 치중하던 부흥과개혁사가 성경주해와 신학의 책들을 간간히 펴내고 있다. 참 잘한 일이다. 갈런드는 이미 NIV 적용주석 마가복음

을 집필한 마가신학의 전문가이다. 이 번 책도 기대되는 책이다. 아래는 저자 프로필이다.


데이비드 갈런드(David E. Garland)

남침례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같은 곳에서 교수로 섬겼으며, 현재 베일러 대학교 내에 있는 조지 트루엣 신학교의 성서학 분과 교수로 섬기고 있다. EBC(Expositor’s Bible Commentary) 시리즈 개정판의 신약 분과 편집자로 참여했으며, NIVAC 시리즈에서 『마가복음』, 『골로새서/빌레몬서』를 저술했고, 존더반 일러스트 배경 주석의 “마가복음” 편에 기고했다.  



4. 하늘

가장 궁금한 책이다. 통합적으로 바라본 '하늘'은 어떤 의미일까? 하나님 나라가 아닌 하늘은 개혁 신학에서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기대되는 책이다. 




5. 리처 백스터 <기독교 생활 지침 1.2>


그동안 리처드 백스터의 책은 참된 목자 외에는 거의 번역되지 않았다. 다작가였던 리처드 백스터의 책들이 부흥과개혁사를 통해 번역되고 있다. 이책이 얼마만큼의 힘을 갖게 될지 두고볼 일이지만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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