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칼럼-시대를 변화시킨 사람들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의 첫째는 쿠텐베르크의 인쇄기이다. 쿠텐베르크의 인쇄기는‘어떻게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주의 말씀인 성경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발견한 것이다. 주의 말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싶었던 한 사람의 꿈과 열정이 인류 역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이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소명을 확신했다. 스코틀랜드의 외과의사인 제임스 심스턴이라는 분이 계신다. 이분은 마취약을 비롯한 많은 의약품을 발명해서 현대의학에 큰 공헌을 한 분이다. 신문 기자들이 "당신의 발명 중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이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삶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내가 죄인인 것과 예수님이 나의 구주 되신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생각하였고, 그것은 곧 인류에 공헌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위대한 발견자, 발명자가 되었다. 느헤미야를 보라. 그는 페르시아왕의 술 관원장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위한 그의 열정으로 인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루살렘 성벽재건을 위해 길을 떠났고, 52일의 기적을 이루었다. 누가 세상을 변활 시킬 수 있을까? 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가? 그 답은 하나님의 비전에 붙들린 사람이며,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드린 열정의 사람들이다. 사랑하는 신평로교회 고등부 친구들이여 이제 그대들이 나설 차례다.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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