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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3

삼위일체론에 관한 책 삼위일체론에 관한 책2017년 10월 6일 이동영의 을 다 읽었다. 삼위일체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이 생겨나고 제시되고 있지만 '송영' 즉 예배의 차원에서 삼위일체는 처음인듯하다. 내용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중반 이후로 갈수록 중복되는 내용이 많이 읽는 데 힘에 부치는 느낌이다. 차라리 좀 더 간략하게 책을 정리했으면 좋겠다 싶다. 또 한가지는 예배와 예전 속에서 삼위일체론이 어떻게 개진되었고, 이해 되었가를 교회사를 통해 증명하는 부분이 첨가 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생각외로 사변적이라 읽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책 내용이 가볍거나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웬지 뭔가 빠진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말이다. 어쨌든 이 책을 기준으로 삼위일체 관한 책을 정리해 보았다. 여기에 담.. Book/주제별참고목록 2017. 10. 6.
[독서일기] 단어의 발견 [독서일기] 단어의 발견 2017년 10월 6일 *이 글은 그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이틀째 이동영의 을 읽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 '묘파'라는 단어가 종종 보인다. 금시초문의 단어다. 문장 속에서 뜻이 뭔가를 드러내 보인다.여서 굳이 찾을 필요가 없겠다 싶어 넘어갔다. 그런데 한 두 번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사용된다. 궁금해서 사전을 찾았다. 묘파(描破)는 명사로, 남김없이 밝히어 그려 냄이란 뜻이다. 한자어는 '그릴 묘'(描)와 '깨뜨릴 파'(破)를 사용한다. 동사로는 '묘파하다'를 사용한다. 뜻 역시 '남김없이 밝히어 그려 내다.'이다. 적지 않은 책을 읽는 필자에게 묘파라는 단어는 신세계를 발견하는 듯한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단어의 뜻을 좀 더 분명하게 하고 싶어 용어의 용도를 살폈다. .. Book/독서일기 2017. 10. 6.
[주목신간] 루터의 재발견 [주목신간] 루터의 재발견 루터의 재발견 저자 : 최주훈 | 출판사 : 복있는 사람 판매가 : 18,000원 → 16,200원 (10.0%, 1,800↓) “우리의 루터 이해는 여기가 최전선이다!”― 강영안, 김기석, 다니엘 린데만, 박영돈, 박일영, 양희송, 이만열, 지형은 추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판“종교개혁 500주년,질문과 소통 없는 우리 시대에 개혁의 의제를 던진다!”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종교개혁자다. 이는 정당한 평가다. 루터는 교회를 넘어 역사와 문화의 근대적변곡점을 마련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세계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거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개혁자이자 중심인물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서 있다.그러나 오늘날 한국에서 루터는 여전.. Book/신간소개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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