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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책] 어린이 지식정보책쓰기 / 고정욱 [책] 어린이 지식정보책쓰기 고정욱어린이 책 이렇게 써라. 고정욱 선생님의 란 책을 5단계로 분류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획서나 출판 계약 등은 제외 시키고 오로지 글쓰기에 관련된 자료만 정리했습니다. 벌써 두 번째 책은 책입니다. 글쓰기나 책을 쓰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은 아닐는지요. 특히 어린이 관련 책을 쓰려는 분들에게. 책 쓰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고정욱을 잘 알려진 작가로 특히 어린이 동화나 소설을 많이 쓰는 분이다. 그는 일급 장애인으로서의 위기를 극복하고 작가로서 성공한 분이다. 지금까지 약 325권정도 책을 펴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이다. 어마어마한 수치인데,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 그만의 글쓰기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상적으로 깊이 있는 책을 쓰는 분은 아니다. 그러나.. Book 2014. 9. 29.
농락(籠絡)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보니 농락(籠絡)에 대한 단상 籠 : 대그릇, 삼태기 즉 용기를 뜻하고, 絡 : 헌 솜, 누이지 아니한 삼, 명주를 뜻 한다. 뜻이 이러한대 농락이란 단어가 사용되는 의미는 글자와는 상관이 없는 듯하다. 사전을 검색하면 이렇다.[명사] 새장과 고삐라는 뜻으로, 남을 교묘한 꾀로 휘잡아서 제 마음대로 놀리거나 이용함. 어원을 찾아보면 현재의 단어가 가진 뜻이 드러난다. 한자로 농籠은 대나무와 하늘을 나는 용이란 단어가 합해진 합성어다. 죽(竹) + 용(龍) = 농(籠) 풀이하면 하늘을 나는 용이라도 대나무 그릇에 담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후에는 농자가 들어가 비슷한 단어들을 만들어 냈다. 조롱이 대표적 단어다. 絡자는 솜을 말하는데 연결된다는 뜻이다. 구슬도 꿰매야 보배란 말이 있듯, 실오라기도 서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9. 28.
[이 책을 권합니다!]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 / 레슬리 뉴비긴 이 책을 권합니다!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레슬리 뉴비긴 선교사의 눈으로 본 진리는 무엇일까? 무신론자나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기존 교회에서 목회하는 이들이 타종교에 대해 배타적 거부감을 강하게 드러내는 반면 선교사들은 타종교와 기독교와의 유사점을 찾아내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촉점(point)로 삼아야 한다. 이런 관점은 복음의 포용성을 보여주는 반면 다신론적 사상으로 왜곡될 수도 있다. 복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없다면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불가능하다. 저자인 레슬리 뉴비긴은 불신자로 케임브리지에 입학하여 대학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자로 졸업한다. 그는 스코틀랜드 장로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36년 인도 선교사로 25년간 활동한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면.. Book/신간소개 2014. 9. 27.
[이 책을 권합니다!]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이 책을 권합니다!]주님과 동행하십니까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일단(一旦),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한 번을 읽어야 한다. 특히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분이나,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은 것 같은 불안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주님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까? 창세기 5장에 보면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한다. 노아와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과 동행했다. 과연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은 무슨 말이며, 어떻게 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이 책을 당장 집어 들어라. 먼저 읽기 쉽다. 재미있는 소설처럼 썼고, 이론이 아닌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알려 준다. 때론 무료한 신앙생활에 진지한 성찰과 반성을 요구한다.. Book/신간소개 2014. 9. 20.
[주일찬양]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주일찬양] 물이 바다 덮음 같이9월 21일 찬양 가을이 웅숭하게 깊어 갑니다. 귀뚜라미 우는 밤이 가을의 고독을 달래 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더 깊어가고, 우리 또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길 소망합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나아가는 귀한 한 날 되길 기대해 봅니다. 예수의 피를 힘입어아바 아버지 슬픈 마음 있는 사람내가 매일 기쁘게 물이 바다 덮음 같이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 동영상] 주의 보좌로 나아 갈 때에 내가 매일 기쁘게 물이 바다 덮음같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카테고리 없음 2014. 9. 20.
[독서일기] 인물로 성경 읽기 [독서일기] 인물로 성경 읽기2014년 9월 18일 오랫만 기독교 서점에 들렀다. 세례증서를 구입하려고 들렀지만,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하지 않던가. 필요한 몇 권의 책을 구입했다. 요즘 기독교 서점에 가면 인터넷 서점과 다르게 오래된 책이나 절판된 책이 많다. 청매 9.10월조호진의 (홍성사)후안 까를로즈 오르티즈 (바울)이연길 (대한예수교장로회출판국)아브라함 카이퍼의 (한글)엔도 슈사꾸의 (홍성사)김수진의 (홍성사)김정남의 (새순출판사) 모두 8권이다. 대부분의 도서는 현재 절판되어 살 수 없는 책이다. 엔도 슈사꾸의 는 1983년에 초판발행되어 2000년 30쇄 발행본이다. 현재는 절판되어 더이상 일반 서점에는 구입하기 힘든 책이다. 예수의 생애를 살피는 매우 중요한 책인다. 아브라함의 카이퍼의 역시.. Book/독서일기 2014. 9. 18.
[부산극동방송] 자족연습 / 존 맥아더 [부산극동방송] 2014년 9월 15일자족연습 / 존 맥아더 가을이 깊어가는 9월입니다. 지난주는 추석이었는데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평안히 잘 보냈습니다. 지난 주 아들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인사를 했습니다. 맞습니다.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죠.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 성숙할수록 고개를 숙이고, 겸손해지는 법입니다. 가을이라 성숙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오늘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목사님인 존 맥아던 목사님의 (토기장이)을 준비했습니다. 2008년 즈음에 SK브랜드 관리실에서 웃음에 관한 실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한국 20-50세의 남녀 500명을 조사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10회를 웃고,.. Book 2014. 9. 17.
[칼럼] 대통령의 밀서 [칼럼] 대통령의 밀서 1898년 4월 쿠바를 둘러싼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이 발발했다. 미서전쟁(美西戰爭)으로 불리는 이 전쟁은 쿠바가 스페인의 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쟁취하려는 이유에서 시작하여 미국이 개입하게 된 전쟁이다.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 날, 미국의 매킨리 대통령은 유격대장 가르시아 장군에게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밀서를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가르시아 장군의 군대는 적군에 포위되어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승리의 돌파구를 찾았음에도 밀서를 전달한 사람이 없어 고심하던 매켄지에게 누군가 로완 중위를 추천한다. 로완 중위는 기름 먹인 가죽 속에 밀서를 숨기고 쿠바해안으로 들어가 밀림 속으로 사라졌다. 3주 후, 로완 중위는 적군의 포위를 뚫고 밀림 속을 걸어서 밀서를 가르시아 장군에서..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9. 13.
[주일찬양] 주님과 담대해 나아가 [주일찬양] 주님과 담대해 나아가 추석도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향이 풀풀나는 9월 둘째주입니다. 내일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영적 전쟁을 모티브로 잡고 승리하시는 주님을 드러내는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다 찬양하여라 해뜨는데 부터오 주님께서 저 성벽을 향해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세성의 유혹 시험이보혈을 지나 [찬양동영상] 오주님께서 주님과 담대해 나아가 저 성벽을 향해 카테고리 없음 2014. 9. 13.
[목회칼럼] 시험을 잘치는 법 [목회칼럼] 시험을 잘치는 법 시험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그렇게 말했더니 옆에서 누군가 그런다. “그럼 죽으면 되지!” 독한 분이다.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의 가물가물하다. 댄스의 순정 가사처럼 그 분의 이름도 몰라 성도 모른다. 그러나 그 분의 말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충격 이었다. 심하다 싶은 말이지만 반박할 여지는 없다. 시험을 싫어하는 사람 어디 나 혼자뿐이겠는가. 누구나 시험은 싫어한다.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날마다 쪽지 시험에, 매달마다 월말 시험에,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수많은 시험 때문에 시험 들게 했다. 그러나 이건 분명하다. ‘시험 없는 세상없다.’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대학교를 다니든, 심지어 직장에 취직하고 어른이 되어도 시험 없는 삶은 없어도 단 한 곳도 없다. 그러..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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