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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예배 / 창세기 3:19 -

샤마임 2011. 5. 3.

입관예배

 

창세기 3:19

 

아담의 타락 이후 사람은 누구나 죽어야 할 운명에 처했습니다.

철학의 삼단논법에 보면

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도 죽는다.

모든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인간은 죽기 위하여 태어난다’고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죽음이 생을 마치는 끝만은 아닙니다. 새로운 천국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어야합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하기 위해 불사초를 구하러 다녔던 진시황도 술법사들에게 사기만 당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사의 위대한 인물들과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살아생전에는 위대한 존재의 삶을 살아갔는지 모르지만, 그들 역시 지금 이곳에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죽은 것입니다.

 

어떤 보고서에 보니 우리들 100명중 30명은 암으로 죽고, 나머지 65명은 각종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으로 죽으며, 나머지는 자동차 사고등의 사고로 인해 죽는다고 합니다. 불과 5명 만이 건강하게 살다가 노환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의 수명을 다하고 죽는 것도 결코 쉬운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아무리 힘을 다해 죽음을 피하고 싶어하지만 결코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듯이’ ‘죽음 이기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힘으로도 못이시고, 지혜로도 못이기고, 쾌락으로도 못이기고, 모른체한다고해서 죽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죽음은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성경은 ‘너는 흙이니 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하나님께서 선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토록 살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든 정하지 않든 그것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어떤 지혜로운 사람은 죽은을 이기는 10가지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들어보니 죽음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며칠 몇 년 뒤로 미루는 것들이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크게 웃어라. 화내지 마라, 사랑하라, 걱정하지 마라,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라. 등이었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하면 좀더 오래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살 수는 없습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선언은 온 인류를 향한 말씀이면서 불변의 말씀입니다. 고 (   ) 성도님도 하나님의 선언 앞에 겸허하게 다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여는 시작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 땅의 장막의 무너지먼 하늘의 장막이 있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 (   ) 성도님을 보내면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불변하신 말씀의 위대함을 봅니다. 또한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에게 선물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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