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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지팡이 퀘뤼케이온(Caduceus)

샤마임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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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상징] 뱀 지팡이 퀘뤼케이온(Caduceus)

(Caduceus-Rod of Hermes)

*이 글은 완성된 것이 아니며, 계속하여 수정 증보됩니다.

Rod of Hermes

 케뤼케이온(kerykeion), 라틴어로는 카두케오스(caduceus)

 

퀘리케이온의 가장 오래된 표식은 수메르의 신 닝기시지다(Ningishzida)에서 유래했다고 믿는다.

남쪽 과수원 지역 우르 근교에 있던 도시 기시반다의 수호신이다. 지하세계의 유력자로 왕관 전달자의 직책을 맡았지만, 이름이 '생산력이 왕성한 나무 신'(Lord Productive Tree)을 뜻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나무의 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원래 뱀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던 점으로 보아 나무 중에서도 특히 칭칭 감기는 나무뿌리의 신이었던 듯하다.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할 때는 사람의 머리 옆 어깨에서 뱀머리 2개가 나와 있으며, 용을 타고 있다. 니나주와 닝기르다의 아들이었고, 니나지무아(흠 없이 자라난 가지 여신)의 남편이었다.


우리는 닝기시지다 신화가 창세기 3장에 나타난 뱀의 이야기와 가장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 3장의 하와와 타락은 고대 세계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되어 신화 속에 스며 있다. <크노소스 궁전과 뱀을 든 여신>을 살펴보면 뱀은 여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성경의 상징] 뱀>에서 다루고 있지만, 뱀은 지혜와 영생, 그리고 치유의 상징으로 작용한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그리스 신화에서 이르러서는 헤르메스에게 나타난다. 수성을 상징한다. 아스킬레오피스(Rod of Asclepius)의 지팡이와는 다르다. 헤르메스가 여행하면서 짚는 지팡이다.

 

 

그외 출처들

http://www.crystalinks.com/caduceus.html

 

[더 읽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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