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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과 바울신학

샤마임 2018. 2. 11.

공관복음과 바울신학




필자가 아는 한도 내에서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다.

먼저, 복음서와 바울서신은 닮아 있다. 많이 닮아 있다. 

그러나 공동서신은 사뭇 내용이 다르다. 특히 야고보서의 경우는 대속의 개념이 없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는 존재한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1:1, 2:1) 4:5의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는 바울의 성령론과 그리 다르지 않다. 대속으로서의 주와 그냥 주 그리스도가 어떻게 다른지 필자는 모른다. 베드로 전서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1:2)이 있다. 이것이 정확하게 대속의 의미라면 문제는 상당히 달라진다. 베드로 전후서 베드로가 아닌 다른 바울의 추종자라면 어떨까? 


... 이후


공관복음은 예수의 공생애에 집중한다. 반면 바울의 신학은 예수의 대속 사역에 집중한다. 바울신학은은 공관복음에 대한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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