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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문자] 수메르 쐐기문자(설형문자)

샤마임 2018. 1. 31.

[성경의 문자] 수메르 쐐기문자(설형문자)



구약의 신들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고대언어를 배워야 한다. 문법적인 것까지 알수 없으나 읽고 해석하는 수준은 되어야 한다. 

문자의 역사를 보면 대체로 비슷하다. 가장 먼저는 표시나 그림이다. 그리고 상형문자로 진화한다. 상형문자는 그림의 형이지만 문자이다. 그 다음은 표의문자로, 그 다음은 표음문자로 진화한다.

표어 문자

-그림문자

-상형문자

-표의문자

표음문자

수메르의 쐐기문자

수메르어와 한국어의 유사점은 수메르어 전공자인 히브리대학의 조철수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히브리대학의 앗시리아어 교수이다. 그는 '수메르어-고어국어 문법 범례 대조분석'이란 논문까지 발표했다. 내용을 추려보면 이렇다. 

수메르어의 특징

수메르어는 교착언어를 사용한다. 

'은' '는' '이' '가' 같은 수식어다. 이것은 우랄 알타이 언어의 공통된 특징이다. 

문법은 주어+목적어+동사(서술어) 형태다. 영어나 중국어는 주어+동사+목적어 형태다. 수메르는와 한국어는 동일하다.

신출내기, 시골내기 등의 내기가 수메르어의 naki이다. 

아누나키라는 아누(하늘) 출신의 뜻인 내기(naki)이다. 물론 이러한 단서가 수메르가 한국과 깊이 연관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어쨋든 수메르어는 다음 정복자인 아카드어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은 분명하다. 수메르인들은 검은머리인들로 불렸다. 이에비해 아카드인들은 종족이 달랐다고 한다. 아카드인, 아무르, 바빌론은 서로 다른 왕족이지만 수메르 이후 시대를 이어간다. 

적지 않은 학자들이 한국의 기원을 수메르에서 찾는다. 수메르가 멸망하면서 티벳으로 피신했고, 티벳과 몽골은 한국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는 반대로 한국 사람이 몽골로, 수메르로 건너갔다고 본다. 수메르는 소머리이며, 소머리르 한자로 기록한 수밀리가 된다. 만주에 소머리가 우수하가 지금도 있다. 황당하긴 하지만 애써 부인하기도 힘들만큼 많은 공통점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전통 역사는 수메르 문명이 멸망하면서 소아시아 지역인 터키 지역으로 가서 '에게 문명'을 이루었다고 본다. 

실제로 터키에서는 한국을 형제국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단지 육이오 전쟁에 참여한 때문만은 아니다. 문화와 생활습관, 심지어 언어가 한국어와 거의 비슷하다. 유럽을 지척에 둔 그들이 우랄 알타이 계열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것이다. 바로 지근인 마케도냐와 그리스도는 지금의 영어와 비슷한 어순을 따른다. 즉 언어체계가 터키와 완전히 다른 것이다. 

길가메시 서사시, 함무라비 법전은 쐐기문자로 되어있다. 쐐기문자도 시간에 따라 기호와 된다. 초기에는 그림에서 그림문자로, 다시 기호형식이 된다. 이것은 갑골문자에서 금어, 다시 한자로 넘어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한자의 역사를 보면 흥미롭게도 이와 비슷하다. 




베히스툰 비문

고대페르시아어, 엘람어, 바빌로니아어 세 가지 설형 문자로 기록된 비문이다.  헨리 로린슨이 1835년과 1843년에 전사해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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