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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샤마임 2017. 12. 29.

추천도서

 

아래의 책들은 지금까지 읽은 책들 중에서 성도들에게 신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별다른 설명이 붙지 않은 책들은 일반적인 수준이고, 목회자용 또는 교인용으로 붙으면 그에 따른 것입니다. 기독교 서적은 엄밀하게 구분할 수는 없으나 난이도나 필요에 따라 구분하였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수준은 제한 두지 않았으나 대체로 4부 신앙생활을 제외한 2-3부는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신학이란 이름이 붙은 책들은 대체로 난이도가 있는 책들은 알려 드립니다.

 

1. 영적 성장, 영성

2. 성경묵상, 성경 읽기

3. 교회사. 신학

4. 신앙생활

 

[영적 성장 / 영성]

 

고든 맥도날드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IVP

생동감이 사라진 예배와 신앙생활, 무엇이 문제일까? 영혼의 싱크홀은 갑자기 일어난듯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한 탓이다. 내면의 문제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영적 문제를 다루는 쉽고도 심오한 책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로버트 멍어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신은재 (그림) |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편집부 (옮긴이) | IVP | 2004-09-15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무엇인지 동화처럼 들려줍니다. 그러나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책입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추천합니다.

 

맥스 루카도 <예수님처럼> 복있는사람

회심 이후, 그리스도인이 된 다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예수님처럼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여정을 한 폭의 그림처럼 잘 묘사한 수채화 같은 책입니다.

 

헨리 나우웬 <탕자의 귀향>

누가 진짜 탕자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이 이 책에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최고의 책이라 할 만합니다. 렘브란트의 인생과 눅15장 탕자의 비유를 깊은 영성으로 우려낸 책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고든 맥도날드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로버트 멍어 내마음 그리스도의 집 표지

  

헨리나우웬 탕자의 귀향 표지

 

 

어거스틴 <고백록>

고전 중의 고전, 기독교인들의 읽어야 할 고전 최고 우선순위 책이 <고백록>입니다. 현재 고백록은 수많은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습니다. 세 권을 추천드립니다. 가정 먼저는 선한용의 <고백록>입니다. 다음은 박문재의 <고백록>이며, 나머지는 성염의 <고백록>입니다. 가장 권위 있는 책은 성염이지만, 가톨릭 신부이고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온 것이기에 개신교적 정서와는 조금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하고 읽는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다른 출판사의 것은 번역 상태를 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존 번연 <천로역정>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입니다. <천로역정>은 유명세에 비해 완독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천로역정>을 읽는 독자들은 존 번연이 성경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의 은유가 가득하며,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포이에마와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출판사를 추천합니다. 다른 출판사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중세의 신비사상과 수도원적 삶이 무엇인지 가장 탁월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고백록>과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원전은 라틴어입니다. 가능한 라틴어 원전 번역인 CH북스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포이에마가 가독성이 좋습니다.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으니 아무 책이나 읽어도 됩니다.

 

리차드 백스터 <참된 목자>

<참된 목자>는 목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성도는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성경과 예배, 그리고 삶의 개혁을 말합니다. 대표적 청교도 작품입니다. 목회자들과 소그룹 인도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블레이즈 파스칼 <팡세>

<팡세>는 ‘잡문’이란 뜻의 프랑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책입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세상에 대한 사유, 선과 악의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블레이즈 파스칼의 <팡세>도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원어는 프랑스어입니다. 라퓌마 판(L. Lafuma)을 원본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러나 번역이 썩 매끄럽지 못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현미애가 번역한 을유출판사의 번역이 가장 매끄럽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샘솟는기쁨에서 나온 팡세는 주제별로 엮은 것이라 일목요연하게 읽기에 좋습니다.

 

디이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제자도의 신앙에 있어서 가장 탁월한 책입니다. 종말론적 긴장 속에서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알려 줍니다. 본 회퍼의 책은 모두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성도의 공동생활>은 교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책입니다. 본 회퍼의 책은 약간의 수준이 필요합니다. 깊은 신앙적 사색을 요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월터 브루그만 <안식일은 저항이다>

안식의 의미를 알려주는 탁월한 명저입니다. 더불어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의 <안식>도 추천합니다. 유대 랍비로의 안목으로 보다 구약적이고 원색적인 안식의 개념을 알려 줍니다.

 

존 하워드 요더 <예수의 정치학> IVP

아나뱁티스트의 정신이 깃든 책입니다. 초대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비추어 현대 교회가 추구해야 할 세상에 대한 생각이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기독교는 다스리는 종교가 아닌 섬기는 공동체이어야 함을 예수의 생애를 통해 조명합니다.

 

C. S. 루이스 <순전한 기독교> 홍성사

인간이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등의 고민에 빠져 있던 2차 대전 중에 루이스는 자신이 믿는 신앙에 대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합니다. 평신도와 무신론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것이기에 삶의 실존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집니다. 루이스 책 중에서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중의 하나입니다. 이와 더불어 <고통의 문제>와 <영광의 무게> 등을 추천합니다.

 

자크 엘륄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대장간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소개합니다. 엘륄의 책은 심오하지만 읽어 내기는 그리 쉬운 책은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통찰력을 가진 평신도 신학자입니다.

 

 

   

   

 

 

[성경 묵상, 묵상집]

 

유진 피터슨 <이 책을 먹으라> IVP

성경을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를 다룬 최고의 책입니다. 더불어 박대영 목사의 <묵상의 여정>도 함께 추천합니다. 이 책은 약간 이론적인 부분이 강하지만 묵상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귀한 책입니다. 한국인이 쓴 묵상에 대한 책은 이 책을 능가할 책은 없을 것입니다.

 

김동문 <오감으로 성경 읽기> 포이에마

성경을 문화와 역사 등의 삶의 맥락 속에서 일을 수 있도록 상상력을 일깨웁니다. 성경을 묵상할 때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토기장이

저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책은 읽을 때마다 블레이즈 파스칼과 키에르 케고의 향기를 맡습니다. 그들보다 상당히 보수적이기는 하지만 오스왈드 챔버스는 성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목사입니다. 이 책은 그의 설교와 책 중에서 가장 깊이 있는 내용을 골라 선별하여 일 년 동안 매일 묵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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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교회사]

 

더글라스 스튜어트 외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성경을 어떤 관점에서 읽어야 할 것인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문법과 수사학, 역사적 배경을 설명합니다.

 

월터 브루그만 <성경이 말하는 땅> CLC

약속의 땅인 가나안이 가지는 의미들을 파헤치는 책입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어진 땅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눈을 가렸고, 욕망을 표출하는 대상이 되었는지 심도 있게 그려줍니다. 현대의 신앙생활 속에서 물질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를 배우게 합니다.

 

피터 J. 젠트리 외 <언약과 하나님 나라> 새물결플러스

젠트리, 웰럼의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책 보다 '언약'에 대해 명료하고 깊게 정의 내린 책입니다. 예전의 팔머 로벗슨의 <계약 신학>이 있기는 하지만 간략한 소개 글 정도라 깊지 못합니다. 이 책은 두께와 깊이에 있어서, 조직 신학자와 성경신학자가 합력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면서도 탁월한 책입니다.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 <사도신경 강해설교> 새물결플러스

토마스 아퀴나스는 중세 신학자의 대표주자입니다. 그러기에 개신교인들에게는 이름만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책은 아퀴나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진기한 책입니다. 중세적 표현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탁월한 사도신경 주해서입니다. 신학생들 이상에게 추천합니다.

 

채영삼 <공동서신의 신학> 이레서원 - ‘세상 속의 교회’, 그 위기와 해법 

 

아마도 공동서신을 하나로 묶어 신학체계를 이룬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독보적입니다. 채영삼 교수의 책은 전체적으로 목양적이며, 탄탄한 성경 신학적 기반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아카넷

중세신학, 부정신학, 경건 신앙으로 이해하는 신앙을 추구하는 안셀무스의 두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묶은 것입니다. 편하게 읽히는 책이지만 내용까지 깊이 알려하면 고민이 필요한 책입니다. 현재 절판되어 구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한들출판사에서 나온 <프로슬로기온>은 아직 중고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프로슬로기온>에 신존재증명이 나옵니다.

 

마틴 루터 <루터 선집> 또는 <로마서 주석>

종교개혁을 시작한 루터의 책을 건너뛸 수는 없습니다. 루터의 저작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갈라디아서 주석> 일 것입니다. 또한 <로마서 주석>도 중요합니다. 루터의 5대 논문집은 <루터 선집>에 들어가 있습니다. <로마서 주석>은 따로 되어 있습니다. 두 권 모두 CH북스 책으로 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존 칼빈 <기독교강요>

개신교 고전의 최고봉이지만 실제로 정말 읽지 않는 책이죠. 한국 번연판만 수십 종에 이릅니다. 모두 5권으로 되어 있지만 3권으로 담았습니다. 저는 생명의말씀사판을 읽었지만 어느 출판사든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가능한 최근 번역판으로 읽으십시오. 라틴어 직역판도 좋지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점은 있습니다. 만약 최종판이 힘들다면 단권으로 된 초판본이나 요약본으로 읽어도 됩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 감정론> 부흥과개혁사

18세기 지성사를 이끌었던 탁월한 목회자요 철학자입니다. 그리고 부흥사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청교도와 근대 신학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냉철한 철학자의 시각을 가졌음에도 성령과 부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 등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정리합니다. 현재 부흥과개혁사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 <죽음에 이르는 병>

케에르 케고어의 책 중에서 반드시 읽어야할 몇 권의 책 중 한 권입니다. 케이르 케고어의 책들이 대부분 강해설교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생각 외로 은혜로운? 책입니다. 한길사의 책이 가장 많이 읽히지만 다른 출판사의 책도 번역사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불안의 개념>과 같이 읽으며 좋습니다.

 

기타모리 가조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새물결플러스

일본적 배경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부재로서 말씀하신다는 신학은 최고의 통찰입니다. 이 책과 더불어 몰트만의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과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앨리스터 E. 맥그래스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 국제제자훈련원

교회사 관련 책 중에서 가장 탁월한 책 중의 한 권입니다. 왜 개신교가 분열하는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책입니다.

 

앨리스터 E. 맥그래스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생명의말씀사

한 권으로 된 교회사 책을 고르라면 바로 이 책입니다. 적당한 깊이와 포괄성, 신학적 깊이가 더해진 최고의 책입니다.

 

스탠리 J. 그렌츠 <20세기 신학> IVP

초월과 내재의 관점에서 20세기 신학의 흐름을 잡아 주는 책입니다. 현대 신학이 왜 여기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근현대 신학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건너뛸 수 없을 것입니다.

 

김진혁 <신학 공부> 예책

신학의 지도와 같은 책입니다. 신학의 종류, 신학의 방향 등을 잡아주는 명료한 책입니다. 신학을 시작하는 분이나 신학의 체계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존 D. 커리드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 새물결플러스

구약 읽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고대 근동 신화를 비교 분석하여 성경이 가진 탁월성과 차별성을 부각시킵니다. 신약은 지라드의 <예수는 반신화다>를 읽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옥성득 <다시 쓰는 초대 한국교회사> 새물결플러스

은혜로 적당하게 버무려진 교회사가 아닙니다. 사건 하나하나 사실들을 확인해 나가며 새롭게 쓴 교회사이다. 우리가 잘못 알고 계속해서 써먹는 은혜로운 예화들이 사실이 아님을 발견하는 경이로움도 선사합니다. 한국초대교회의 많은 일화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목회자들에게는 교회사와 더불어 예화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후스토 L. 곤잘레스 <초대교회사> 은성

학문적 깊이와 신앙적인 배경이 약간 다르긴 하지만 교회사 책을 딱 한 권 추천하라고 하면 저는 후스토 L. 곤잘레스의 교회사를 추천합니다. 먼저 쉽게 읽히고, 이야기 형식의 글쓰기를 통해 흥미를 유발합니다. 중세, 근대현대 교회사 책도 있습니다.

 

   

   

 

    

    

 

 

[신앙생활, 윤리]

 

-독서법

 

모티머 J. 애들러, 찰스 밴 도렌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멘토

독서법의 최고입니다. 단순한 읽기는 넘어 비교하고 분석하는 과정까지 다룹니다. 다양한 독서의 방법과 독서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김기현 <성경 독서법> 성서유니온선교회

부산의 인문학자요 목회자인 김기현 목사가 저술한 책입니다. 청소년용으로 나왔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입니다. 다양한 성경 읽기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토 우지다카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21세기북스

‘속도에서 깊이로 이끄는 슬로 리딩의 힘’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입니다. 한 마디로 천천 읽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탁월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신앙생활

 

게리 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 생명의말씀사

그리스도인들이 구사해야할 다양한 언어를 알려 줍니다. 언어뿐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이나 선물, 봉사, 섬김 등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적지 않은 유익을 줄 것입니다.

 

성기문 <기독교 역사 속 술> 시커뮤니케이션

최근에 나온 책이지만 기독교의 생활 속에서 술을 어떻게 봐야 할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와 고대의 역사를 살피면서 술의 대한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

 

황용필 <걷기 속 인문학> 샘솟는기쁨

학문적 깊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요즘 유행하는 ‘걷기’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풀어놓은 묵상 에세이입니다. 이 책을 기점으로 걷기에 관련된 책들도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양용의 <예수님과 안식일 그리고 주일>

- 마태복음 및 구약, 유대교, 사도교부에 나타난 안식일 연구와 한국교회에 적용

안식일과 주일은 어떻게 다를까? 이 책은 많은 책들 중에서 가장 포괄적인 책입니다. 탄탄한 성경 신학이 있어서 일반 교인들 읽기에는 약간 버거울 수 있습니다.

 

윤상원 <십일조가 알고 싶다> 넥서스CROSS

현재 가장 뜨거운 논쟁 중인 십일조에 대한 의견입니다. 여러 가지 고민할 거리를 제공하면서도 십일조가 가진 부당함과 그럼에도 계승해야 할 주제들을 다룹니다.

 

김영봉 <사귐의 기도> IVP

기도의 책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이고 성경적인 깊이를 가진 것은 이 책이라 여겨집니다.

 

아직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 산더미를 이룹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네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너무 어렵거나 가벼운 책은 제하고 적당한 수준에서 선정하셨습니다. 읽다 보면 아시겠지만 결코 마흔두 권만은 아닙니다. 함께 읽을 책도 있고, 동일한 저자의 다른 책들도 많습니다. 2018년 독서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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