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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한 조각의 기적

샤마임 2015. 11. 1.

망고 한 조각의 기적

삶은 반전(反轉)으로 가득 차 있다.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나 반군에 의해 손목이 잘린 마리아투 카마라 이야기를 담은 <망고 한 조각>이란 책이 있다. 주인공인 마리아투 카마라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어린 시절 반군에 의해 손이 잘린다. 고통을 무릅쓰고 겨우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한 남자가 망고 한 조각을 건네주며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수용소에서 어린 나이에 원치 않는 아이를 낳았지만 곧 죽고 만다.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나 2002년 캐나다로 건너가 새 삶을 시작한다. 캐나다에서 대학생이 되어 분쟁지역 아동보호 유니세프 특사로 활동하기에 이른다. 전쟁으로 상처받고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전적으로 삶을 헌신하며 살고 있다. 마리아투는 <망고 한 조각>과 봉사활동을 통해 시에라리온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용서와 회복, 사랑과 용서 그리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가난한 아프리카 소녀였던 마리아투의 일생이 그렇게 되리라고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내 힘의 한계를 절감(切感)할 때 기적을 바란다. 다윗은 원수들에 의해 생명에 의협을 느끼고 있다.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자신의 사정을 아뢰었다. 원수들은 함을 파 놓고 다윗을 죽이려했고, 악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확신했다. 역사를 주관하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사람은 입의 열매로 살아간다. 행한 대로 받게 된다.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받는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했다. 자신의 방법과 계획대로 원수를 갚지 않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다윗을 다시 왕의 자리로 불렀고,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나님은 반전(反轉)의 주관자시다.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환경과 시간을 지배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선을 심는 자는 선을 거두게 하고, 악을 심는 자는 악을 거두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꾀를 믿고 남을 해하려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인내하고 때를 기다린다. 지금 끝이 아니다. 삶은 언제나 반전이 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라.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 주진다.



망고 한 조각
국내도서
저자 : 마리아투 카마라,수잔 맥클리랜드 / 위문숙역
출판 : 내인생의책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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