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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하나님의 용서 / 존 맥아더

샤마임 201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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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권합니다!]

하나님의 용서

존 맥아더





  회복은 용서에서 시작한다. 용서 없이는 역사도 구원도 승리도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용서 받은 특혜를 받았고, 용서해야할 의무를 동시에 가진다. 신실한 성경 강해자요 말씀의 권위를 오롯이 믿는 미국 복음주의 거장 존 맥아더 목사의 책 ‘하나님의 용서’는 ‘용서’야 말로 기독교의 핵심이며, 본질이라고 말한다. 


용서를 7번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리는 용서 받아야하고, 용서는 하나님만이 하시며, 용서는 대가 없이 거저 베푸시는 것이며, 용서를 통해 우리가 서로 또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도록 부르신다.


심리학이 발달한 현대는 죄를 심리학적 차원으로만 격하시킨다. 도박이나 성중독 등 심각한 질문과 사회적 문제 등을 질병으로 국한시킴으로 책임을 회피한다. ‘범죄 행위, 사악한 욕망, 온갖 중독 현상이 모두 의학적인 문제로 분류되어 면죄부를 부여받는다.’(10쪽) 문제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로 돌림으로 자신의 책임을 면제 받는 동시에 치료의 의무를 국가나 사회가 지도록 만든다. 살인을 하고도 정신질환자라는 의학적 진단을 통해 죄가 용서 받는다.


성경은 사회의 모든 원인이 ‘죄에 있다’고 말한다. 죄의 문제로 인식할 때 회개와 용서가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우리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용서는 종종 육신적 치료와 회복이 동반되며, 정신적인 치유가 일어난다.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먼저 죄 사함을 선언하셨다. 그 후에 곧바로 치유가 일어났다. 


“이때 치유는 용서를 나타내는 상징적 현상이다. 사실 둘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질병은 죄가 피조세계에 가져다 준 저주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질병은 단지 징후에 불고하고, 그 궁극적인 원인은 죄에 있다.”(47쪽)


용서가 그리스도인의 의무인 이유는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용서이기 때문이다. 마태는 세리요 죄인이다. 예수님을 그를 사도로 부르시고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마태는 이후로 끊임없이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았다. 마태가 전한 예수는 용서하는 예수이다. 자신과 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기꺼이 사용하시는 예수를 전하며 살았다. 우리도 마태처럼 자신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 용서 없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


“용서를 절실히 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도 기꺼이 용서할 수 있다. 자신의 죄가 많이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많이 용서할 수 있다.”(131쪽)




하나님의 용서
국내도서
저자 : 존 맥아더(John Macarthur) / 조계광역
출판 : 생명의말씀사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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