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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

샤마임 201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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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은 닮은 점이 많다.

 

어제, 성경을 읽다 몇 권의 책을 참고하게 되었다. 읽다보니 비슷한 내용이 겹친다. 관점도 다르고 저자도 배경이 다른데도 곳곳이 겹친다. 전에 신명기 말씀과 논어에 비슷한 내용이 있는 것을 보고 신기했었다.

 

같은 사람의 일이다보니 겹치는 것이다. 생각이 닮고, 행동이 닮는다. 생면부지의 사람도 대화해보면 닮은 점이 많다는 걸 발견한다. 같은 사람이기에 그렇다. 시간을 내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면 서로가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알고 보면 닮은 게 사람이다.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만 한다면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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