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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잭 캔필트.게이 핸드릭스

샤마임 2013. 4. 24.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사람마다 자기 만의 책이 있다. '그 책'은 자신의 운명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거나, 위기에서 구출해낸 책이다. 때론 평이함과 일상의 따분함에서 창조적 생각을 준 책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갖고 있다. 그것을 인식하든 하지 않든. 이미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이 책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우리에게 단 한 권의 책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저자인 잭 캔필드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그는 '닭고기와 수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저자이며, 다른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게이 헨드릭슨은 스탠포드 대학의 상담심리학박사이며 콜로라도 대학에서 20년간 교수로 봉직했다. 그 역시 '의식적 사랑' 가 '성자 리더십'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48명의 명사들에게 물었다. '당신을 결정적으로 바꾼 한 권의 책은 무엇입니까?' 이 책은 그들의 답변이다. 모두 여섯 개의 주제로 분류했다. '삶의 나침반' '깨달음의 열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최고의 스승' '끝없는 도전과 용기' '변화의 연금술' 등이다. 그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보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책들도 눈에 들어 온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앵무새 죽이기' '천국과 지옥의 이혼' '연금술사' '성경' '죽음의 수용소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돈키호테' 심지어 중국 내지 선교회를 창설하고 중국인들에게 그들의 방식으로 전도한 허드슨 테일러의 삶을 다룬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도 있다.

 

 

'한 권의 책'이 어떻게 그들에게 영향을 주었을까? 궁금해 진다. 그들은 어떤 계기로 '그 책'을 읽게 되었을까? '그 책'을 읽고 난 후에 그들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되었을까?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올법한 책이다. 그러니 이 책을 주의 깊게 읽는 것 또한 우리의 인생을 내다보고 독서의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난처해하는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명사들을 변화시킨 책이니 믿을만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사상을 의심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그들을 만든 그 책들'은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라는 말이다.

 

친절하게도 출판사에서 추천한 책들을 한 페이지에 담았고, 국내 출판된 책들도 구분하여 올려 놓았다. 만약 읽고 싶은 분이 있다면 앞 몇 장을 읽어보면 명사들을 변화시킨 운명적인 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혜가 필요할 때, 인생에 대해 단순하고 명징하고 순수한 이해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있게한 모든 것들>의 세계로 돌아갔다."(재클린 미처드)

"<C. S. Lewis의 천국와 지옥의 이혼> 놀라운 것은 누구도 천국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인간의 본성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수 엘런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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